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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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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첫화면 개편…검색창·버튼만 띄운다

본문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이 바뀌었다. 앞으로 네이버 모바일 화면에 접속하면 딱 2가지만 뜬다. ‘그린윈도우’와 ‘그린닷’이다. 그린윈도우는 검색창이며, 그린닷은 새로 도입한 인터랙티브 검색 버튼이다. 첫 화면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펼쳐지던 화면도 왼쪽 방향을 바뀐다.

네이버는 10월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네이버 커넥트 2019’를 열고 이같은 변화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네이버 커넥트는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인 스몰 비즈니스 종사자와 창작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전략 방향을 미리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네이버는 해마다 11월 네이버 커넥트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모바일 네이버 개편을 앞두고 한 달여 일찍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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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커넥트 2018’

네이버 커넥트는 네이버란 거대 플랫폼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는 자리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2016년에는 사용자 요구를 시간과 공간, 맥락까지 파악해 신속히 제공하고 연결하겠다는 방향을 ‘라이브’란 키워드에 담았다. 2017년에는 네이버가 기술 플랫폼으로 변화하겠다는 방향을 처음 소개했으며, 2018년은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적용해 파트너에게 스마트한 서비스 제공하고 창업 교육 강화하며 지역별 파트너스퀘어와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정교화하는 데 집중했다.

2019년을 앞두고 네이버는 다시 ‘연결’을 열쇳말로 꺼내들었다. 한성숙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네이버의 본질은 연결이다”라며 “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술, 사람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2019년 서비스 방향을 요약했다.

이번 네이버 모바일 개편 방향은 3가지로 요약된다. 네이버는 ▲기술을 통한 ‘연결’에 집중하고 ▲발전 중인 인공지능 기술로 ‘발견’의 가치를 더하고 ▲보다 과감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혁신의 영역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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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은 검색창인 그린윈도우와 인터랙티브 버튼 그린닷만 놓인다. 눈에 띄는 건 그린닷이다. 모바일 사용자 경험(UX)에 맞게 터치 한 번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기술 도구를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버튼이다. 사용자의 시간, 위치, 현재 보고 있는 정보 종류나 언어 등을 파악해 보다 깊이 있는 관심사로 연결하거나 번역 등 편의를 제공하는 버튼이다. 소리를 들려주거나, 이미지를 비추거나, 위치를 알려주면 그린닷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로, 위치로, 상품으로 안내해준다. 예컨대 뉴스를 보다가 그린닷 버튼을 터치하면 AiRS 기술로 관련 뉴스를 추천하고, 노란 원피스를 보다가 버튼을 누르면 상품 추천 기술인 에어템즈(AiTEMS)를 활용해 색깔이나 소재, 종류에 맞게 다양한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식이다.

한성숙 대표는 “향후엔 클로바나 웨일, 파파고 등도 통해 손쉽게 접근하도로 그린닷에 추가할 예정”이라며 “그린닷을 통해 연결의 유용함과 발견의 즐거움은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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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바일 첫화면에서 제공되던 ‘뉴스’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실급검)는 각각 ‘뉴스’판과 ‘검색차트’판에서 제공된다. 뉴스 제공 방식도 바꿨다. 언론사가 직접 배열한 기사와 더불어 인공지능 콘텐츠 추천 시스템 ‘AiRS’(에어스)가 추천한 뉴스피드가 제공된다.

한성숙 대표는 “지금까지 뉴스 배열 담당자가 5개 뉴스와 2개 사진기사 선정해 3천만명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제공하던 일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언론사가 직접 편집한 오늘의 주요 뉴스와 인공지능 추천 뉴스를 사용자에게 공급하며, 실급검도 사용자가 선택하는 공간으로 옮겨 연령별, 시간대별, 주제별로 다양한 검색 차트를 제공하는 걸로 바뀐다”라고 설명했다.

‘이스트랜드’와 ‘웨스트랩’도 새로운 실험 공간이다. 이스트랜드는 기존 모바일 화면에서 익숙하게 보던 텍스트 중심의 정보 공간이다. 기존 모바일 화면에서 제공하던 주제판도 이곳에 자리잡는다. 주제판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용자 조작화면(UI)과 기술적 시도는 웨스트랩에서 이뤄진다. 말 그대로 화면 왼쪽 공간에 자리잡고 모험적 기술과 콘텐츠를 공급하는 실험실이다. 네이버는 “새로운 실험과 시도가 가능한 것이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며 “첫 대상은 커머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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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대표는 “2015년 처음 선보일 당시엔 하루 35만명이 네이버 모바일을 방문했지만, 2018년 현재 매일 3천만명이 방문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라며 “지금의 메인 구성이 과연 적절한 건지, 어떻게 바꾸고 만들어야 최대한 많은 분들께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인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고민했으며 그 고민을 푸는 실마리는 네이버의 본질인 ‘연결’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내려놓고 다시 찾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개편 배경을 밝혔다.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 화면은 베타테스트 신청한 사용자 누구나 오늘부터 이용할 수 있다.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셜계 총괄은 “iOS 제품 특성상 대규모 베타테스트를 실시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이번 베타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네이버 앱 하단 ‘베타테스트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하면 새로운 네이버 화면으로 업데이트된다.

모바일 개편과 함께 네이버는 새로운 로고도 적용했다. 기존 두꺼운 네이버 로고를 보다 얇고 가볍게 바꾸고 무게 중심도 알파벳 ‘V’ 가운데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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