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컬러 인스티튜트의 트렌드 전문가들이 2019년 올해의 색상으로 팬톤 16-1546 리빙 코럴(Living Coral)을 선정했습니다. 팬톤은 리빙 코럴을 “온화한 에너지와 활기를 더해주는 황금빛 언더톤이 가미된, 생기 있고 삶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산호의 색조”라고 설명합니다. 우리 모두가 의존하는 왕성한 해저 생태계와 연결 지음으로써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경쾌하고 강렬하며 활기찬 색입니다.

리빙 코럴의 임팩트를 최대화하는 방법을 살펴보려면 어도비 스톡의 전용 갤러리를 둘러보십시오.

이미지 출처: 재키 밀러(Jacqui Miller)/스톡시(Stocksy)/어도비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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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코럴, 올해 트렌드의 선봉에 서다

어도비는 올해 리빙 코럴이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의 일부와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 색상을 수용했습니다. 리빙 코럴 색상은 어도비가 2019년 예상한 첫 번째 비주얼 트렌드인 자연 본능에 추가된 색상입니다.

이미지 출처: 유스케 오카다(Yusuke Okada)/어도비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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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의 회귀 운동은 현대인들의 일상적인 디지털 업무 과부하에서 촉발되어 자연적 경험 및 몰입형 경험을 원하는 많은 사람의 공통된 갈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연 본능의 핵심은 번잡한 시간 속에서의 심플한 삶, 힐링이 있는 유기적 형태 및 자연적 웰빙에 대한 갈망을 담고 있습니다. 온화함과 삶에 대한 긍정의 의미를 담고 있는 리빙 코럴 색상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됩니다.

이미지 출처: 캐트린(Catrin)/어도비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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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코럴은 어도비가 선정한 2018년 연말 트렌드인 터치와 감촉에도 포함되었습니다. 소비자와 디자이너가 텍스처(깔깔한 산호초, 매끄러운 물고기, 차가운 바닷물, 거친 모래알로 연상할 수 있음)에 강하게 끌린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트렌드는 인간적 감성에 대한 갈망과도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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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컬러 인스티튜트의 전무이사 레아트리스 아이스먼(Leatrice Eisman)은 “소비자는 인간적인 상호 작용과 사회적 교감을 갈망한다”고 언급하면서 “활기찬 팬톤 리빙 코럴이 지닌 인간적인 측면과 진실성은 현대 소비자들의 심금을 울린다”고 말합니다.

산호초가 해양 생물들의 영양과 서식의 원천이듯, 리빙 코럴은 소중한 자연과 이러한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우리의 책임 의식을 상기시킵니다. 2019년 어도비는 브랜드 태도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갈수록 많은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기 전 브랜드의 사회, 정치, 환경에 대한 태도를 고려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곧 브랜드는 자사의 윤리적 태도를 널리 알려주는 이미지와 색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람들과 교감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리빙 코럴은 가장 절박한 사안 중 하나인 너무 늦기 전 위험에 처한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는 문제 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어딕티브 스톡(ADDICTIVE STOCK)/어도비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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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보존에 주력하는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디 오션 에이전시(The Ocean Agency)의 창립자이자 CEO인 리차드 베버(Richard Vevers)는 올해의 색상이 미칠 영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팬톤 색상으로 리빙 코럴이 선택된 것은 단지 산호뿐만 아니라 산호로 인해 지탱되는 모든 해양 생물의 약 1/4에 달하는 생명체가 당면한 위기 인식을 고취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이 발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산호초 보존에 대한 국제적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2050년 거의 모든 산호초가 사멸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차드는 또한 관심을 호소할 때 색상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역설합니다. “디 오션 에이전시는 색상에 아주 민감하며 색상은 대화를 위한 매우 강력한 수단입니다. 색상은 시선을 사로잡지만 더욱 중요하게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제 그 어느 때보다 산호초 보존 문제는 감정에 호소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유입니다.”

이미지 출처: 디 오션 에이전시(The Ocean Agency)/어도비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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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위한 색상 트렌드 및 요약

오늘날, 모든 미디어에서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속도를 의미하는 콘텐츠 제작 속도는 트렌드는 물론이고 새롭고 시사하는 바가 크며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비주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어도비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앞으로 등장할 트렌드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예측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019년 어도비가 예상하는 비주얼 트렌드를 잠시 살펴보고 2019년 S/S 패션 위크를 위한 팬톤 색상 예측을 읽어 보십시오. 어도비는 올해에도 주요 비주얼 트렌드를 발표하고 유행하는 색상 팔레트를 업데이트하여 전해드릴 예정이므로 계속 팔로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아이엠(EyeEm)/어도비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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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코럴 색상을 작업에 추가하려면 어도비의 아이디어 및 영감을 위한 갤러리를 둘러보고 디자이너 헤수스 라미레즈(Jesús Ramirez)가 여러 장의 어도비 스톡 사진을 합성하여 리빙 코럴을 어떻게 페인트 스플래시 효과로 적용했는지 살펴보십시오.

출처 : 어도비블로그(https://blogs.adobe.com/creativedialogue/ko/design-ko/pantone-coloroftheyear-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