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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리퍼블릭 사무실 셀프인테리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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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스리퍼블릭입니다.
웹스리는 얼마전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 전에 저희가 직접 진행했던 사무실 셀프 인테리어 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따로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지 않고 저희가 타일, 벽돌 색깔부터 페인트칠까지 직접 고르고 시공한 거여서 생각보다 신경쓸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여러가지 경험들이 쌓여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웹스리퍼블릭의 새로운 사무실 셀프 인테리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사무실을 들어 왔을 때 모습입니다.
사실 전에 입주한 사무실의 집기가 있었을 때는 몰랐는데
집기가 다 빠지고 나니 벽은 얼룩이 너무 심하고 바닥도 너무 지저분하더라구요.
정면에서 우측을 바라 본 사진입니다.
역시 벽이 얼룩덜룩 합니다.
두번째 사진에서 입구와 옆의 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날 처음으로 작업하러 모였던 날이어서 오른쪽에 작업할 자재들과 의자들이 보이네요.ㅎㅎ
전체적으로 벽지가 울어서 얼룩덜룩 하고 바닥도 지저분한 상태입니다.
가장 먼저 저 얼룩덜룩한 벽지들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첫째날은 벽돌 붙일 자리의 벽지를 제거하고 페인트칠로 들어갈 부분은 페인트 작업을 시작했어요
벽지가 잘뜯어지는 부분은 거의 없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가며 스크래퍼로 일일이 긁어서 뗐어요
원래 보이는 벽면을 다 뜯기로 했는데 작업이 너무 고되어 절반만 뜯기로 했습니다.
한쪽에서는 벽지를 뜯고 계실동안 한쪽에서는 페인트 칠을 했는데요.
처음 해보는 페인트칠이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기둥쪽 벽지도 제거하고 페인트칠도 1차 칠 후에 말려줍니다.
페인트칠 2번하고 말리고 있는 상태에요.
입구 쪽 페인트 칠을하고 마를 동안 벽지 뜯은 벽에 페인트 칠을 합니다.
벽지 위에 칠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어요.
시멘트 벽면이 울퉁 불퉁해서 그 사이를 따로 매꾸지 않았기 때문에
페인트로 그 사이를 매꾸며 ㅎㅎ 열심히 칠을 했습니다.
어느정도 벽이 깔끔해졌죠?
창문 아래에 있는 벽면도 페인트 칠을 해주었습니다.
이 부분 칠할 때는 다들 전문가처럼 다른 벽면 칠할 때보다 훨씬 빠르게 작업 했던 것 같아요.ㅎㅎ
하루동안 같이 수고해준 페인트 도구들
팀장님께서 일일이 세척하시느라 고생하셨을 거에요ㅠ
덕분에 말끔해진 도구들...
다음 포스팅 때는 파벽돌 시공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